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 D-1…17일 코엑스에서 개막

입력 2013-10-16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서울총회)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서울총회는 ‘개방되고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통한 글로벌 번영’을 주제로 87개국, 18개 국제기구에서 약 1600명이 참석한다.

서울총회에는 고위급 정부인사, 지역·국제기구 고위인사와 민간대표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1, 2차 총회 개최국인 영국의 윌리엄 제퍼슨 헤이그 외교장관과 야노쉬 머르또니 헝가리 외교장관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외교장관 및 ICT장관 등 고위급 인사 45명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하마둔 뚜레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이브 레테름 OECD 사무차장, 마치에 포포츠키 유럽대외관계청 사무차장 등 주요 지역·국제기구 대표도 참석한다.

서울총회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 해킹 등 사이버 관련 최대 현안을 비롯해 경제, 사회, 보안, 국제안보 등 사이버 문제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5차례 전체회의와 6개 의제에 대한 패널토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총회는 각료급 대표의 기조연설과 민·관 전문가들의 사이버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패널토의는 △경제성장과 개발 △사회·문화적 혜택 △사이버 보안 △사이버범죄 △국제안보 △역량강화 등 총 6개 의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9,000
    • +0.28%
    • 이더리움
    • 4,714,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87%
    • 리플
    • 2,001
    • -6.93%
    • 솔라나
    • 352,700
    • -0.87%
    • 에이다
    • 1,453
    • -3.9%
    • 이오스
    • 1,181
    • +9.76%
    • 트론
    • 297
    • +2.41%
    • 스텔라루멘
    • 786
    • +26.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1.7%
    • 체인링크
    • 24,080
    • +3.3%
    • 샌드박스
    • 845
    • +5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