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젊음의 행진' 연말 앙코르 공연… 18일 티켓 오픈

입력 2013-10-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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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음의 행진'(PMC프러덕션)

창작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연말 앙코르 공연을 가진다.

16일 공연기획사 PMC프러덕션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무대는 지난 6월 공연 후 앙코르 공연인 만큼 올해 무더위를 달래줬던 영심이와 경태가 다시 한 번 뭉쳤다. 배우 이정미, 유주혜, 이규형과 함께 2012년도 담임 역의 윤수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옥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와 영화 ‘광복절 특사’ 등의 전종혁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뮤지컬 ‘톡식히어로’, ‘록키호러쇼’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김성수 감독이 음악슈퍼바이져로 나선다.

이 작품은 19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공연PD 오영심으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건모의 ‘핑계’,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전주만 들어도 짜릿한 8090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이 무대를 메운다.

2007년 초연을 시작으로 7년째 관객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1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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