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입력 2013-10-16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모습 사진제공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오는 19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보일러, 조명, 단열재 등 에너지효율 향상제품과 국내의 에너지 관련 정책 및 기술동향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는 경동나비엔을 포함해 삼성, LG전자 등 27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9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여기까지 왔다’를 메인 콘셉트로 미래에너지, 보일러기기, 난방시스템 등 세 가지 존으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경동나비엔 전시관에는 방문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비엔 스마트 톡(TOK)’을 직접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경동나비엔이 국책과제 주관사로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스털링엔지 ‘m-CHP(Micro-Combined Heat and Power)’가 국내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외에 기존 벽걸이형 보일러 및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꼭 필요한 난방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캐스케이드시스템을 비롯해 가정 내 공간별 난방제어가 가능한 각 방 시스템,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시스템, 가정용 연료전지 등 하이테크 기술력이 접목된 지능형 난방 시스템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기업의 에너지 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라며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콘덴싱기술과 차세대 녹색에너지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한민국 보일러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92년 업계 최초 중국 보일러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영국 등 30여개 국가에 보일러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가스보일러 국내 생산판매 1위, 북미지역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74,000
    • -0.57%
    • 이더리움
    • 3,24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32%
    • 리플
    • 719
    • -0.83%
    • 솔라나
    • 192,200
    • -1.13%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5,170
    • +1.2%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