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트위터)
'섹시 아이콘' 방송인 클라라가 미국 반도체 기업 '프리스케일'의 인포테이너로 선정됐다.
프리스케일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클라라가 차세대 스마트카 인포테이너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인포테이너는 '인포메이션'(정보)과 '엔터테인먼트'(오락)의 합성어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재치있는 유머를 곁들일 줄 아는 전문가를 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최근 일본의 누리꾼과 독도 설전을 벌인 개념 스타 클라라가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알리는 역할을 해준다면 훨씬 쉽게 이해될 것 같다", "팔색조 매력을 갖춘 클라라가 안내해준다면 운전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