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셧다운ㆍ디폴트 해소 기대에 상승

입력 2013-10-17 0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 해소와 디폴트(채무불이행) 차단을 위한 정치권의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23% 상승한 315.55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34% 오른 6571.59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29% 하락한 4243.72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8846.00으로 0.47% 올랐다. DAX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상원의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넬 공화당 원내대표는 전날 밤부터 디폴트를 막기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후반 들어 상원이 합의안을 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네럴란드 케이블TV업체 지그고가 리버티글로벌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에 6.7% 급등했다.

다농은 중국에서 분유 식품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아시아 매출이 줄었다는 소식에 2.3%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9,000
    • -1.97%
    • 이더리움
    • 4,607,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83%
    • 리플
    • 1,918
    • -7.16%
    • 솔라나
    • 344,900
    • -3.28%
    • 에이다
    • 1,375
    • -6.72%
    • 이오스
    • 1,128
    • +5.03%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0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4.45%
    • 체인링크
    • 23,580
    • -3.76%
    • 샌드박스
    • 803
    • +3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