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과 오크의 격돌이 시작된다’…웹젠 ‘아크로드2’ 정식서비스 시작

입력 2013-10-17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웹젠은 17일 오후 3시, 3개의 정식 서버를 열고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식홈페이지 및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에서 게임정보와 게임이미지 등 각종 자료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 페이지는 모바일 및 태블릿PC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아크로드2’의 각종 정보와 공지사항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드2는 웹젠이 개발한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양 진영(에임하이/데몰리션)의 치열한 대립을 그린 게임이다. 특히 아크로드2 는 다양한 테마의 ‘전장전투’와 호쾌한 타격감,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한 수준 높은 게임 OST로 하반기 주요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17일 시작되는 아크로드2의 정식서비스에서는 ‘휴먼(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 2개 종족이 우선 적용되며, ‘도시침공’, ‘암살전’ 등 6종의 대규모 전장과 3종의 소규모 전장, 12종의 인스턴스 던전 등이 공개된다. 진영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만큼 회원들은 전장 외에도 퀘스트 등을 통해 상대 진영과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의 정임호 사업팀장은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전장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과 서비스를 위한 안정성 테스트에 몰두해 왔다”라면서“업데이트를 위한 각종 콘텐츠도 이미 충분히 확보해 놓은 만큼 하반기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웹젠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속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이상 캐릭터를 육성한 회원, 아크로드2의 이벤트 내용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회원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선물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특정 레벨 이상 캐릭터를 육성하거나 PC방에서 일정 시간 이상 접속한 회원들에게는 핵심 강화아이템 및 전장 입장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 선물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PC방에서 아크로드2에 접속한 회원들은 추가 경험치나 전장에서 획득할 수 있는 명성점수 등에서 상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아크로드2를 즐긴 회원 중 5000명을 추첨해 웹젠 주식을 1주에서 최대 100주까지 제공하는 이벤트와 추첨으로 선발된 일부 회원들에게 웹젠에서 준비 중인 MMORPG ‘뮤2’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5,000
    • +0.21%
    • 이더리움
    • 4,679,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0.85%
    • 리플
    • 2,010
    • -2.8%
    • 솔라나
    • 352,700
    • -0.7%
    • 에이다
    • 1,432
    • -4.85%
    • 이오스
    • 1,189
    • +11.23%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72
    • +9.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77%
    • 체인링크
    • 25,130
    • +2.49%
    • 샌드박스
    • 991
    • +6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