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직원들에게 CP 판매 독려하지 않았다”

입력 2013-10-17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부실을 숨기고 허위사실을 직원들에게 지시해 기업어음(CP)판매를 독려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사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직원들에게 그룹의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지 판매를 독려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동양증권의 계열사 CP 판매와 관련한 동양증권 내부 이메일 자료를 입수했으며 정진석 현 동양증권 사장과 경영진이 수시로 허위 또는 과장 사실로 직원들의 CP 판매를 독려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사장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이유에 대해 “김건섭 부원장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최 감독원장을 만났다”며 “구명에 대해 말한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7,000
    • +2.16%
    • 이더리움
    • 5,063,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8%
    • 리플
    • 2,043
    • +2.2%
    • 솔라나
    • 332,700
    • +2.21%
    • 에이다
    • 1,391
    • +1.9%
    • 이오스
    • 1,115
    • -0.45%
    • 트론
    • 280
    • +0%
    • 스텔라루멘
    • 674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6.61%
    • 체인링크
    • 25,080
    • -0.59%
    • 샌드박스
    • 83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