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KT와 여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지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지원 △KT 인프라를 활용한 여성가족부 정책 홍보 △여성의 사회ㆍ경제 참여 확대 전략 수립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제안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새일센터와 KT의 에코노베이션 센터와 연계,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사업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ICT기반의 여성인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사이트 구축을 통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정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