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김기현, '원전비리' JS전선, 6년간 한수원과 278억 납품계약"

입력 2013-10-19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불량 제어케이블을 공급한 JS전선이 최근 6년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총 278억여원에 달하는 납품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3년 9월말까지의 납품계약 현황에 따르면 JS전선의 2008년 한해 계약체결액은 148억여원에 달했고, 그 중 신고리 3·4호기에 납품한 케이블은 104억여원 규모였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10일 원전케이블 납품 담합사실이 적발된 전선업체 8곳의 6년간 체결계약금액은 1077억여원에 이르렀다.

업체 순으로 보면 JS전선의 모기업이기도 한 LS전선이 372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JS전선이 278억여원, 일진전기 162억여원, 서울전선 159억여원, 대한전선 55억 여원, 극동전선 48억여원 순이었다.

김 의원은 "공정위가 발표한 8개사에 대한 과징금 64억원은 실제 이들이 얻는 이익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면서 "업체 입장에서는 약간의 과징금을 내더라도 지속적으로 얻는 이익이 막대하기 때문에 유혹에 쉽게 빠진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14,000
    • -0.76%
    • 이더리움
    • 2,928,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2.26%
    • 리플
    • 2,189
    • -0.05%
    • 솔라나
    • 125,600
    • -1.8%
    • 에이다
    • 418
    • +1.21%
    • 트론
    • 420
    • +1.45%
    • 스텔라루멘
    • 249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80
    • +2.49%
    • 체인링크
    • 13,010
    • +1.01%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