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2호기 정비규정 무시' 두산중공업ㆍKINS 책임 인정"

입력 2013-10-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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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처벌 약속 해야" 지적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 논란과 관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두산중공업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

20일 민주당 장병완 의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은철 원안위원장이 감독 소홀에 대해 두산중공업과 KINS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한빛 2호기 증기발생기 정비 시 용접 소재 변경을 위해선 한국수력원자력과 KINS의 변경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 같은 규정을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부문장도 이날 국감에서 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 의원은 “특별조사위원회로 넘어간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의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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