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재보궐 선거운동 '첫 휴일 격전'... 서청원 후보 투표권 논란도

입력 2013-10-20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가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운동 시작 후 첫 휴일인 20일 거리 표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지역밀착형 이미지를 강조했고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사격을 펼쳤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화성갑에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전략 대조가 뚜렷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향남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유세를 진행한 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반면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정권심판론을 펼쳤다. 전병헌 원내대표와 손학규 상임고문 등도 오 후보의 유세를 측면 지원했다.

포함 남·울릉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홀로 선거운동을 진행한 반면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김한길 대표의 지원을 받았다.

여야는 이날 새누리당 서청원 화성갑 후보의 투표권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민주당 측은 선관위 선거인 명부에서 서 후보가 누락된만큼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지만 새누리당 측은 지난달 27일 서 후보가 화성으로 전입신고를 마쳤기 때문에 행정착오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2,000
    • -1.26%
    • 이더리움
    • 4,635,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98%
    • 리플
    • 1,926
    • -6.96%
    • 솔라나
    • 346,800
    • -3.51%
    • 에이다
    • 1,377
    • -7.95%
    • 이오스
    • 1,130
    • +3.48%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5
    • -0.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4.26%
    • 체인링크
    • 24,340
    • -2.41%
    • 샌드박스
    • 1,061
    • +6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