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소속사 관계자 "가족에게 들었다"

입력 2013-10-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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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홈페이지)

그룹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씨의 사망 원인이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후 그룹 들국화의 소속사 들국화컴퍼니의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가족에게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가족에게 사망원인을 심장마비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지평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주찬권씨는 가수 전인권, 베이시스트 최성원 씨와 함께 지난해 25년 만에 그룹 들국화를 재결성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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