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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1000여 석 제작쇼케이스를 오는 31일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디셈버’는 주인공에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가 참석하며, 일반인 1000여 명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故김광석에 관련한 새로운 소식도 접할 수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총괄프로듀서인 NEW 김우택 대표, 세종문화회관 유인택 단장, 장진 감독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등 주·조연 배우가 함께 기자간담회 및 뮤지컬 넘버(곡), 메인 테마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김광석의 습작 노트 및 미발표곡도 공개된다.
티켓은 ‘천원의 행복’이라는 부제 아래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판매금액은 전액 사회단체에 기부된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장진 감독이 그려낼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다. 여기에 김광석의 노래가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