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년 전, 빅죠 근황
폭풍 감량에 성공한 래퍼 빅죠가 자신이 모델로 나온 다이어트 패치를 홍보하고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이때다 싶어 홍보를 자처한 것.
빅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검1워 올라서 이때다 대놓고 홍보 함 할께요. 빅죠 다욧패치 쿠팡에서 1차 완판하고 현재 2차 앵콜 판매 중! 기존 패치보다 좋은 걸 보장합니다. 현재 아시아권 수출도 확정!"이라는 글과 쿠팡 2차앵콜 판매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빅죠 다이어트 패치로 알려진 '패치페치 빅죠 제로셀 핫 슬림 패치'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반값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미 품절됐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빅죠가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된 것. 빅죠는 "2012 10월 vs 2013 10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죠의 1년 전 모습과 현재 모습이 비교돼 있다. 안경을 쓰고 티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모습은 똑같지만 예전보다 날렵해진 턱선과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빅죠 1년 전 모습과 비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빅죠 근황, 1년 전 모습 보니 인간승리네" "빅죠 근황, 1년 전, 대단했었구나" "빅조 근황, 1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빅죠 다이어트 비법이 패치였어?" "빅죠 다이어트 비법, 패치도 아니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죠는 지난 8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하루 6시간씩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280㎏에서 150㎏으로 무려 130kg을 감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