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퍼먼 미국 국가경제회의 수석부의장이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영업정지)으로 1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먼 수석부의장은 이날 셧다운으로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5%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추산했다.
퍼먼은 “소매판매와 소비자신뢰, 모기지 신청 등 지난 12일까지의 일일·주간 경제지표가 16일 간의 셧다운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셧다운과 정치권의 벼랑끝 대치가 얼마나 불필요하고 경제에 손실을 입혔는지를 보여 준다”면서 “이는 다시 반복해야 하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