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반도체산업협회장 "반도체 산업의 미래 사람에 달렸다"

입력 2013-10-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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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 있습니다."

전동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동수 협회장은 "반도체 산업은 올해 약 56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며 다시 한국 수출 1위 품목을 차지했다"며 "국가 핵심 기간산업으로 한국 IT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소자와 파운드리, 팹리스, 장비, 재료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선행이 필요하다"며 각 업체별 우수 인력 양성을 강조했다.

전 협회장은 "앞으로도 급속하게 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연구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상직 장관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윤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며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진정한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체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반도체 산업 유공자 53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박용인 동부하이텍 브랜드사업 사장이 파운드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동탄산업훈장은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핵심소재 팰리클을 국산화한 장명식 에프에스티 대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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