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유명인 사후 소득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포브스가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이클 잭슨이 유명인들의 사후 연간 소득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보도했다.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사망했다.
지난해 2위였던 잭슨은 2012년 10월부터 12개월 동안 1억6000만 달러(약 1687억원)를 벌어들여 지난해 1위였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잭슨은 ‘태양의 서커스’ 공연 수입과 음반 판매 그리고 비틀스와 레이디 가가 등의 히트송 저작권을 갖고 있는 소니ATV 지분 소득 등으로 죽어서도 거액의 돈을 벌어들였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지난해 1위였던 테일러는 올해 2500만 달러로 4위에 그쳤고 전설적인 록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55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만화 ‘스누피’로 유명한 작가 찰스 슐츠가 3700만 달러로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000만 달러의 소득으로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