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안과검진을 받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행복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사렛국제병원을 비롯 KMI(한국의학연구소), 녹십자병원, 김안과, 송도이플란트치과 등 건강검진기관 전문의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상담관 △응급처치 교육관 △건강검진 예약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운영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안과·치과 등 전문의로부터 무료 진료와 상담을 받고, 응급처치 교육관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관한 체험교육을 받았다.
또한 건강검진 예약관에서는 업무로 인해 건강검진에 어려움을 겪던 임직원들이 손쉽게 건강검진 예약을 하고, 신속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최정화(34)씨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되곤 하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실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