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고아라 남편에 관심집중…정우 VS 유연석 삼각 로맨스 '4회 예고'

입력 2013-10-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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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의 남편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처럼 매회 ‘남편은 누구’라는 미스터리한 큰 틀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와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성동일-이일화가 꼽은 나정의 사윗감 후보 5명(해태, 삼천포, 빙그레, 칠봉이, 쓰레기) 중 실제로 나정의 남편이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쓰레기(정우)를 향한 나정(고아라)의 첫사랑이 시작되고, 나정만 보면 자꾸 웃음이 나온다는 칠봉이(유연석)의 삼각로맨스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것.

특히 나정의 사윗감 후보들은 신촌 하숙에 모인 전국팔도 출신 대학생들이다, 선주의 막내아들 삼천포(김성균), 충북 최대의 양계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 빙그레(바로)을 비롯해 서울 대치동에 사는 현 대학야구 최고 우완 투수인 칠봉이(유연석), 단 한 번도 수석을 놓쳐 본 적 없는 천재 의대생 쓰레기(정우)까지 화려한 프로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94’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의 신원호 PD는 “지방출신들이 늘 가난한 환경에서 서울을 성공의 메카로 삼아 꿈을 갖고 상경을 한다는 서울 중심적인 사고방식과 클리셰(판에 박은 듯 진부한 표현)가 싫었다”며 “어려운 가정환경이 좀 더 강력한 감동을 얻어내기 쉬운 부분도 있지만 부유한 서울내기들과 가난한 지방출신의 케케묵은 대비를 깨고 싶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94’는 26일 저녁 8시 40분에 4화 ‘거짓말’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4화 ‘거짓말’ 편 예고에서는 나정만 보면 자꾸 웃게 된다는 칠봉이의 모습과 쓰레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나정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나정, 쓰레기, 칠봉이의 삼각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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