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분홍신’ 표절논란에도 ‘인기가요’ 무대 꿋꿋이 소화…1위 후보

입력 2013-10-27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기가요' 아이유(사진 = SBS)

가수 아이유가 ‘분홍신’의 표절논란에도 묵묵히 SBS ‘인기가요’ 무대를 소화했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빨간색 원피스와 빨간 구두를 신고 ‘분홍신’ 무대를 가졌다. ‘분홍신’은 10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라 샤이니의 ‘에브리바디’와 맞붙었다.

앞서 아이유의 ‘분홍신’은 해외 뮤지션 넥타(Nektar)의 ‘히어스 어스(Here’s Us)’와 유사하다는 표절논란에 시달렸다. ‘히어스 어스’는 2009년 발표된 스윙재즈곡으로 ‘분홍신’의 초반 멜로디 라인이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6일 “‘분홍신’의 작곡자인 이민수씨와 외부 음악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검토했다”며 “‘히어스 어스(Here’s Us)’의 일부 멜로디와 ‘분홍신’의 두번째 소절(B 파트)는 멜로디는 유사하게 들릴 수 있으나 코드 진행은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아이유 외에도 지드래곤, 샤이니, 티아라, 케이윌, 송지은, 가희, 박지윤, 나인뮤지스, 블락비, 정인, 태원, 소년공화국, AOA, 퓨어, 제이준, 탑독 등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68,000
    • +0.26%
    • 이더리움
    • 4,123,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0.98%
    • 리플
    • 3,934
    • -2.77%
    • 솔라나
    • 261,500
    • +0.5%
    • 에이다
    • 1,186
    • +0.68%
    • 이오스
    • 968
    • +0.21%
    • 트론
    • 363
    • +1.68%
    • 스텔라루멘
    • 503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0.97%
    • 체인링크
    • 27,670
    • +2.14%
    • 샌드박스
    • 568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