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신청 마감' 뒤 대처법은?

입력 2013-10-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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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위런 서울

▲사진=나이키 위런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가 주최하는 단축 마라톤대회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참가신청이 몰리면서 마감 뒤 대처법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나이키측은 2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달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마라톤대회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해당 온라인 사이트는 접수를 위해 일반인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1월 날씨가 단축 마라톤에 제격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들은 "온라인 등록이 마감 되더라도 나이키 매장을 직접 찾아 오프라인 등록이 가능한 만큼,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들 대부분 신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이키 위런 서울 온라인 등록은 일반인 10월28일, 고교생은 30일, 나이키 매장 등록은 내달 2일 가능하다. 참가는 선착순 총 3만명이다. 참가지는 일반인의 경우 3만원, 고교생은 1만원이고 주최측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3 위런서울 10K'에서는 완주 시 달린 거리 100미터당 100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인 '꿈나래 통장'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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