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앤 클라이드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가 화제가 되면서 '보니 앤 클라이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내일은 없어'가 만들어졌기 때문.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혼성 2인조 은행강도로 보니 앨리자베스 파커와 클라이드 채스넛 배로우를 줄여 이르는 말이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준수한 외모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은행강도 짓을 일삼아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이들은 두 사람은 경찰에 추적당하다 40여 발의 총알을 맞으며 사살당했다.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만큼 보니 앤 클라이드는 뮤지컬과 영화 등과 같은 장르에 매력적인 소재로 활용돼왔다.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 역시 보니 앤 클라이드를 기초로 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는 현아와 장현승이 각각 보니 와 클라이드 역할을 맡았으며, 절박함과 짧고 위험한 사랑을 나눴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 촬영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만큼이나 보니앤 클라이드도 쇼킹하다" "현아 장현승, 보니 앤 클라이드와 잘 어울린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랑 영화랑 비교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