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오는 11월 4~8일 병원 본관 암병원 외래 3층, 6층 회의실에서 병원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암병원이 알려드리는 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과 공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총 8개 암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펼쳐지며, 올해에는 암 종별 정보와 궁금증을 질의 및 응답(Q&A) 시간더 준비했다.
전후근 암병원장은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치유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암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최상의 질로 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