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모바일분야 전시상담회인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3’을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모바일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30개국 125개사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다. 행사 기간동안 이들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모바일 체험관’과 ‘우수 모바일 기술 쇼룸’ 운영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분야 최신 이슈 및 미래상을 살필 수 있는 패널 토론과 기술 포럼도 병행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상담회에서는 1억불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대하고 있고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과 해외 유수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분야 최신 기술을 해외 구매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