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도전 정신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필요”

입력 2013-10-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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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시대에는 꿈과 끼,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가 필요하다.”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2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美人(미래인재)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하고 참석자들과 창의적 융합인재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 장관은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과기원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대학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과 이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또“창조경제타운에는 현재 2000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마련하겠다”며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사업화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 장관, 광주과학기술원 박태규 학생, 인문사회 기초교육학부 김성호 교수, 도예가이자 ㈜인스나인 디자인연구소장 황인옥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방청객으로 참여한 광주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 200여명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 장관은 미인 토크콘서트 참석과 함께 광주과학기술원의 기술이전 및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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