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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서우, 서현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우가 야망을 품고 떠났다.
29일 방송될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어머니 채화(명세빈)와 아버지 구천(윤태영)을 잃고 자신의 천한 신분을 비관하는 설희(서우)가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20회 예고에서는 훗날 성왕이 될 백제의 태자 명농(조현재)이 무령대왕(이재룡)의 핏줄이자 자신의 여동생인 수백향(서현진)을 찾아내겠다고 다짐한다.
설희는 “엄만, 언니만 좋아했어. 언니는 백제 대왕의 딸이고, 난 벙어리의 딸이라서 그런거야. 언니! 이제 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고 말한다.
깊은 밤 설난(서현진)은 동생 설희(서우)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