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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선배 신승훈의 신곡 ‘쏘리(Sorry)’를 응원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최고의 로맨틱 가수&작곡가 신승훈(Korea's the most romantic singer & songwriter Shin Seung Hun)”이란 글과 함께 신승훈을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끈끈한 선후배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해외 팬들은 “음악이 너무 좋다. 심지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 곡의 슬픔이 느껴진다(this song,even I don't understand the words, but I fill the sadness in this song..)”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it's beautriful....)” “이 곡 정말 좋다(looooove this song!)” 등 호평을 보냈다.
신승훈의 신곡 ‘쏘리(Sorry)’는 브릿팝(Brit-pop) 장르로, 믹싱 작업을 4번 이상 다시 할 정도로 노력 끝에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한편 신승훈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