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탑, “북한 사투리 힘들어…독특한 간첩 캐릭터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3-10-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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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 탑(사진 = 쇼박스)

영화 ‘동창생’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빅뱅 탑(최승현)이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박홍수 감독과 탑,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탑은 남파공작원 리명훈 역할에 대해 “남파공작원에 대한 공감을 가지려 했다. 캐릭터 상 너무 강한 사투리를 쓰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북한말에 거친 억양이 있다. 서울말인지 북한말인지 분간할 수 없게 하는 것이 힘들었다. 기존에 있었던 간첩 캐릭터와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탑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된 소년 리명훈 역을 맡았다. 11월6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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