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주제로 서울 보라매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열리며 국내외 교육 및 학계 전문가와 일선 학교 교사, 교육산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Eye Level 글로벌교육포럼’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인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세계영재학회(The World Council for Gifted and Talented) 회장으로 재임 중에 있는 클라우스 우어반(Klaus K.Urbanㆍ사진) 독일 하노버대학 교수가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방법에 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크레이그 윌리암슨(Craig Williamson) 채드윅 국제학교 교장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클라우스 우어반 교수는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교육학 및 언어학,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창의성 교육 및 영재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클라우스 우어반 교수가 직접 개발한 창의성 검사(TCT-DP)는 세계적으로 그 정확성을 인정받아 미국과 유럽 등 32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일의 영재교육학회와 영재교육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독일영재교육학회장, 유럽영재학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운영사무국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포럼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2236-5584)에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ljh2@dip.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