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저축銀 대표 이영태, 우리종금 대표 설상일

입력 2013-10-29 20:43

안철우 기자 ac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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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에 이영태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우리종합금융 CEO 후보에 설상일 우리종금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날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이같이 정하고 각 계열사 이사회에 통보했다.

대추위 측은 후보 선정 기준에 대해 전문성과 그룹가치 극대화를 통한 원활한 민영화 달성능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30일 계열사별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CEO 선임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이날 CEO 후보추천으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우리금융 #우리저축은행 #우리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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