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박주영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2014 캐피탈 원컵 16강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교체 출격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팀의 0-2 완패를 차단하진 못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선제골, 후반 11분 후안 마타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아스널은 후반 44분 산티아고 카소를라의 왼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 영패를 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