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서 총기난동...5명 사망

입력 2013-10-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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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28일(현지시간) 30대 남성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기 난동으로 5명이 숨졌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터렐시 경찰이 전날 오후 일어난 연쇄 총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찰스 브라운로우(36)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댈러스 동쪽에 있는 터렐시에서 28일 오후 5시께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여성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6시간 동안 총격과 방화로 모두 5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중에는 용의자의 어머니와 이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10대 시절 형이 강도질을 하다 총에 맞아 숨진 이후 마약에 빠져 살았으며 최근에는 상태가 악화해 어머니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조만간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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