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민•中企와 함께 ‘금융 힐링’

입력 2013-10-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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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대 3282억 ‘새희망홀씨대출’ 지원… 10억 투입 우수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 연계

신한은행의 모토인‘따뜻한 금융’이 주목을 끌고 있다.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모토로 금융의 본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하나로 결합시킨 것이 따뜻한 금융이다.

따뜻한 금융은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동행함으로써 새로운 미래의 트렌드를 창조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환경지향, 문화나눔의 사회공헌의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그로 인한 성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중소기업과 서민 위한 '금융힐링' = 신한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의 제도권 금융 이용 혜택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금융권 최대 금액인 3282억원의 새희망홀씨대출을 지원했다.

아울러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해 신한은행 자체 상품인 '새희망드림대출'을 출시해 보다 폭넓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고자 △대출금리 인하 △이자 유예 △분할상환 전환 등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부채를 정상화하도록 지원하는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가장 많은 서민금융 거점점포(3개점)와 서민금융전담창구(40개)를 개설해 보다 편리한 금융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새희망홀씨대출 고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상해, 사망) 채무를 면제해 주는 '새희망홀씨 케어 서비스' 시행, 자율적 신용관리를 지원하는 '종합신용관리서비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힐링을 실천하고 있다.

△맞춤형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약 1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으뜸기업)에 청년 취업을 연계해주고 있다.

또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취업자와 멘토에게 해외 우수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제2차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인재들과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8월에는 국토교통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지원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인 그린 리모델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금융이 조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숭례문 복구 현장의 공개관람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12억원을 기부해 전통 방식의 기와 생산과 아름다운 경관조명 설치를 지원하여 숭례문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데 일조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도록 재능봉사단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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