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재보선] 서청원, 7선으로 복귀…“朴정부 성공의 버팀목 될 것”

입력 2013-10-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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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친박 인사인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10ㆍ30재보선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서 후보는 이번 경기 화성갑 당선으로 7선 고지에 올랐다. 친박연대 대표를 지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그룹 멤버로 분류된다.

서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역 국회의원 최다선인 정몽준(7선)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선수가 됐다. 친박 좌장격 서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정계에 복귀함으로써 새누리당내 역학구도는 변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 후보가 김무성 의원과 내년 당권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이란 관측이 크다. 한편으로는 서 후보의 합류로 당청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당의 리더십이 강화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서 후보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도록 버팀목이 되고 울타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새로운 기회를 배려해 준 새누리당의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힘을 보태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선의 열정과 7선의 경륜으로 화성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정파를 초월한 대한민국의 중심과제다. 반드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천안 출신인 서 후보는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1981년 11대 총선에서 민한당 소속으로 서울 동작 지역에서 민한당 소속으로 첫 금배지를 달았다. 이후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위원을 계기로 상도동 사단에 들어가 1989년 김영삼 총재 비서실장을 지냈다.

1998년 한나라당 사무총장 시절 박근혜 대통령을 대구 달성 보선에 공천한 뒤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 대통령 캠프 상임고문을 맡으며 친박 핵심인사로 떠올랐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 공천에서 친이명박계에 밀려 자신을 포함한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낙천되자 홍사덕 전 의원과 함께 친박연대를 결성했다. 당시 14석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였으나, 공천 헌금 비리 사건에 휘말려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옥살이를 했다.

서 후보는 2010년 징역을 마친 뒤 “우정은 변치 않을 때 아름답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아 대선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충남 천안(1943년) △중대부고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조선일보 기자 △통일민주당 대변인 △정무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대표 △친박연대 대표 △새누리당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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