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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여성가족부 장관이 국민대학교를 방문했다.
31일 국민대에 따르면 조윤선 장관은 지난 30일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OCDC)가 BK21플러스 I-TEC:Hyper Designer 양성 사업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3 OCD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기술로 인해 시간과 공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디자이너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전적 방향이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행사는 ‘Design Insight(디자인 통찰): 다문화 시대의 여성과 디자인’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한편 국민대는 앞으로도 디자인산업이 미래 창조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인재양성사업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