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외국인 투자유치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3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윤 행장이 외국인투자 유치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윤 행장이 받은 산업포장은 외국인 투자지원 기관에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한 기관 및 임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다.
윤 행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전문화되고 편리한 금융서비를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이 한국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