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청담점에서 모델들이 2014 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끌로에(Chloe)가 1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85평 규모로 문을 연 끌로에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러 개의 방이 이어진 구조로 구성됐다. 캐시미어 니트 등 데일리 웨어부터 시폰 소재 스커트와 같은 이브닝 웨어까지 구비된 레디투웨어 룸, 디자이너의 손길이 가장 많이 묻어난 가방 룸, 귀찌부터 원석 목걸이까지 진열한 액세서리 룸 등 총 9개의 룸이 마련됐다.
특히 끌로에 청담점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파이톤 ‘앨리스’ 핸드백, 블루 컬러에 스터드 디테일로 여성미와 남성미가 혼재된 ‘수잔나’ 부츠를 전세계 1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한편 1일 끌로에 청담점 오프닝 파티에서는 ‘C’, ‘H’, ‘L’, ‘O’, ‘E’ 알파벳 박스를 직접 열어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트레져 박스’ 이벤트와 2014 봄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모델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