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김범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오후 이투데이에 "문근영과 김범이 만남을 가진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범은 애틋한 마음으로 유정을 바라보는 김태도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32부에 걸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애정을 싹틔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근영은 현재 차기작 선정을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