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5’ 박재정과 박시환이 그룹 샤이니 앞에서 굴욕적인 춤을 췄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4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 무대는 ‘레전드 미션’으로 이에 앞서 박재정과 박시환은 SM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소녀시대를 기대하던 박재정과 박시환은 샤이니의 등장에 당황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샤이니는 이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하며 생방송 무대에서 실력 발휘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샤이니는 이들에게 춤을 춰보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먼저 춤을 시작했다. 양손으로 총을 쏘는 일명 총알춤이었다. 박재졍의 춤을 지켜보던 샤이니는 폭소를 연발했다. 이어진 박시환은 어정쩡한 자세로 요상한 춤을 선보였다. 이에 샤이니는 “괜찮다. 저희 오디션 때도 그렇게 하는 분들 있다”고 독려했다.
박재정과 박시환의 댄스를 지켜본 네티즌은 “박재정 박시환 춤은 완전 아닌 듯” “이건 대체 뭐야?” “박재정 춤 나름 귀엽다” “노래는 짱인데, 춤은 좀”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박재정과 박시환은 생방송 무대에서 우승후보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TOP3에 진출, 굴욕 댄스 악몽을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