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해명, 소속사 관계자 "레트로 스윙 장르 유사성 때문에 생긴 해프닝"

입력 2013-11-03 19:44 수정 2013-11-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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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해명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가수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I Got C’의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가 펼쳐졌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박명수,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함께 ‘I Got C’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 직후 ‘I Got C’(아이 갓 씨)는 네덜란드 출신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를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프라이머리 해명에 대해 “레트로 스윙이라는 장르적 유사성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어 “‘무한도전’과 프라이머리에 대한 관심이 커서 생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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