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문고)
교보문고가 SBS콘텐츠 허브 자회사 ‘더스토리웍스’와 출판사 ‘다산북스’와 함께 제2회 교보문고 로맨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장르시장의 활성화와 신선하고 창의적인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취지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응모자의 이름으로 이북(e-book)과 종이책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드라마화가 검토된다.
접수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을 통한 시놉시스 및 소설원고 일부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김상훈 이비지니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지식 문화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장르문학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또 출판시장의 부흥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