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비즈니스 캐주얼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미스터 로엘’ 선발대회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최고의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을 선보이는 ‘미스터 로엘을 찾아라’ 행사 응모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롯데상품권 300만원과 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광고 모델 기회가 제공된다.
응모자 중 남성 패션 매거진 ‘LEON’ 편집장의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80명의 참가자는 잠실점·대구점·대전점·광주점에서 예선을 치러 12명으로 압축된다. 점별 예선 1, 2, 3등에게는 각각 롯데상품권 50, 30,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종 결선 진출자격을 준다. 최종 결선은 다음달 1일 소공동 본점 1층 정문 앞에서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의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1, 2, 3등에게는 각각 롯데상품권 300, 200, 100만원이 주어진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백화점 직원들의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캐주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스타일을 뽐내고 상금은 물론 광고 모델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남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스터 로엘을 찾아라’에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