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시초인 X5의 제3세대 모델, 뉴 X5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코리아는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X5의 제3세대 모델인 ‘뉴 X5’를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BMW는 1999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처음으로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했다. 오프로드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지능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인 ‘엑스드라이브(xDrive)’를 적용하는 등 최적화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X5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3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뉴 X5는 파워풀한 외관과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효율성, 최첨단 기능으로 다시 한 번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에는 BMW 뉴 X5 xDrive 30d 5인승과 3열 시트가 추가된 7인승 모델, 그리고 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 퍼포먼스 모델인 BMW 뉴 X5 M50d까지 3개 모델이 판매된다.
가격은 뉴 X5 xDrive 30d 일반형이 9330만원, 뉴 X5 xDrive30d 7인승은 9790만원이며, 뉴 X5 M50d가 1억37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