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와 마킷이 집계하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9월의 52.4에서 상승한 것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이 갈린다.
추홍빈 HSBC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 부문이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이는 향후 수개월 간 중국의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발표된 중국의 공식 서비스업 PMI는 56.3로 상승해 1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