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이 5일 창원 본사에서 열린 ‘두산중공업-한국동서발전 발전산업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기술혁신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한국동서발전 장주옥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5일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산업분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와 제작 능력의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개발 △노후 발전설비 진단·출력증강 등 성능개선 △긴급 복구 지원 △상시적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개의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기술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과 두산중공업 서비스 영업부문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