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다솜 초반부터 성격 발산 "돈 못버니 죽을테야"

입력 2013-11-05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랑은 노래를 타고

(사진=KBS 방송캡쳐)

첫 방송 이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빠른 극전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방송된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홍영희 극본, 이덕건 연출)에서 공들임(다솜 분)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손님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 들통나 도망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들임은 어머니와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손님 옷 입은 것은 잘못했다. 하지만 이게 다 엄마 잘못이다. 내 옷 사준 적 있냐"라며 도리어 화를 냈다.

이에 들임의 어머니는 "네가 무슨 할 말이 있냐. 돈도 못 벌면서"라고 들임을 나무랐다.

들임은 "돈 벌어오는 자식만 자식이고 난 자식도 아니냐. 돈도 못벌어오는 자식 밖에서 확 죽어버릴테니까 신경쓰지 말아라"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등 극 초반 주인공의 성격을 다분히 드러내는 장면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 초반부터 주인공 성격 나오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연기가 볼만함" "사랑은 노래를 타고, 초반부터 주인공 캐릭터가 뚜렷하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14,000
    • +1.63%
    • 이더리움
    • 4,26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65,800
    • +4.02%
    • 리플
    • 618
    • +3.87%
    • 솔라나
    • 197,100
    • +5.4%
    • 에이다
    • 507
    • +2.22%
    • 이오스
    • 705
    • +5.54%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4.45%
    • 체인링크
    • 17,790
    • +3.55%
    • 샌드박스
    • 414
    • +1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