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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서 자동차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도요타의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사회’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도요타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펀 투 드라이브, 어게인(Fun to Drive, Again)’의 철학 아래 총 8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월드 프리미어로는 △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전지자동차 ‘토요타 FCV(Fuel Cell Vehicle) 콘셉트’ △운전자의 몸과 마음이 직접 통하는 미래형 자동차 ‘토요타 FV2 (Fun Vehicle 2)’ △차세대 택시인 ‘일본 택시 콘셉트(Japan Taxi Concept)’ △차세대 미니밴 ‘복시 콘셉트(Voxy Concept)’와 ‘노아 콘셉트(Noah Concept)’ 등 5종이 전시된다.
또한 △콤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를 비롯해 △2013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던 퍼스널 모빌리티 ‘토요타 i-로드’ △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콘셉트’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모터쇼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도쿄 빅사이트(도쿄 코토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