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수능 준비물 준비 했다면…수능 시간표도 체크!

(사진=다음 화면 캡처)

201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년을 준비해 온 시험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능 준비물에 이어 수능 시간표도 다시 한번 체크해보자.

수능은 긴 시간 동안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험인 만큼 미리미리 수능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꼭 8시 10까지 수능 시험장에 입실 완료해야한다.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1교시 언어영역은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동안 진행, 2교시 수학은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 3교시 영어는 13시10분부터 14시20분까지 70분 동안 이어지며, 12시 10분부터 13시 까지 50분동안은 점심시간이다.

수능 4교시 사회/과학탐구/직업탐구는 14시50분부터 15시52분까지 총 62분이다. 특히 수능 4교시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선택과목을 응시할 때 응시원서에 표시된 과목의 순서에 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또 수능 4교시의 경우 문제 회수시간이 과목당 2분이다.

한편 수능 당일 준비물에는 시험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수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이내), 청소년증 등 사진이 부착된 것이어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해야 한다. 시험당일은 오전 8시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등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