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반드시 챙겨야할 1순위는?

입력 2013-11-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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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와 신분증 필수, 컴퓨터용 사인펜도 챙겨야

수능 준비물

▲7일 대입수능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수능 준비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전일 예비소집에 참가해 관련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피는 수험생. (사진=뉴시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필요한 수능 준비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능 준비물에는 시험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이 필요하다.

신분증에는 반드시 사진이 부착돼 있어야 유효하다.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 했을 시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시험당일 오전 8시까지)받을 수 있다.

또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도 준비하면 유리하다.

수능 당일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들의 반입이 금지된다.

수능 준비물에 대한 안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준비물 막상 당일되면 잊기 십상" “수능준비물 예전보다 갖고 들어가지 못하는 물건이 많아졌네" "수능 준비물 수험료와 신분증이 가장 중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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