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ㆍ김민지 결혼임박…네티즌 “박지성 아버지 마음에 쏙 들었나봐” 축하

입력 2013-11-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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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양가 부모가 상견례했다.(사진=뉴시스)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 양가 부모의 상견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축하의 뜻을 보였다.

7일 한 매체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 양가 부모의 상견례 사실을 보도했다.

박지성의 상견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지성이형 성격은 너무나도 잘 알려졌겠지만 진짜 성격 엄청 좋으시다. 진짜 행복하게 살 것 같다ㅠ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박지성 김민지, 제 짝을 만난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려~”, “박지성은 보낼 수 없다, 정녕 장가 가는건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으니 앞길의 축복만 가득하길”, “박지성 드디어 결혼 하는구나! 2세가 기대된다! 축구신동일까”, “박지성은 누구랑 결혼할까 싶더니 김민지 아나운서와 착착 결혼 준비 해가는구나”, “김민지 아나운서,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 마음에도 쏙 들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성이가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지난 8월)에 상견례를 가졌다.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 지금은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가 끝나는 2014년 5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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